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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맛집76

[금돼지식당] 미쉘린 가이드 평일 저녁 웨이팅 후기 금돼지 식당 ⭐️⭐️⭐️⭐️ 예전에 유퀴즈에서 맛집으로 언급된 후 항상 내 먹킷리스트에 있던 곳인데, 약수가 나의 나와바리도 아니고 워낙 인기도 많고 웨이팅이 길어서 찾지 않게 되는 곳이 되었었다.. 근데 신라호텔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근처에서 먹을만한 맛집을 찾다가 다시 기억의 수면 위로 떠올라서 가게 되었다 외부 외부는 타일로 되어 흔치않은 인테리언데 삐까뻔쩍하면서 깔끔하다 캐치테이블은 있는데 예약은 안되고 현장웨이팅만 가능하다고 뜨며 평일 저녁 현장 웨이팅을 한 결과 저녁 6시에 신청해서 2시간 뒤에 들어갔다 사실 엄청 바쁠 시기에 현장 웨이팅해서 2시간 걸린 것에 대해서 불만은 없었고 조금 더 일찍 현장 웨이팅했으면 이정도 시간은 걸리지 않았을 것 같다 2022년 2023년 미쉘린 가이드~ 내부 우.. 2023. 7. 21.
[강남/신논현역 맛집] “후추포인트” 특이한 조합의 음식들 근데 대기를 곁들인... 후추포인트 이번에도 친구와의 약속 강남에서 먹을 곳은 많지만 주말엔 예약이 불가능한 곳이 많다 이 곳도 그러한 곳 ​ 네이버 예약이 있긴하지만 평일에 한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외부 다행히도 대기줄이 아닌, 대기 등록 시스템이었다. 우린 사람이 붐비는 시간인 오후 1시에 가서 그런지 50분 정도 대기를 하고 들어갔다. 공식적인 브레이크 타임은 4시부터이지만 재료 소진 때문인지 우리가 들어가고 난 얼마 안된 2시 반부터 입구에다가 안내문을 붙이고 손님을 더이상 받지 않았다. ​ 사람들은 계속 문을 열어서 문의하거나 빈 자리에 앉았지만 종업원 분들이 양해를 구해서 돌려보냈다. ​ 안내문을 안읽나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안내문을 읽어보니 4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적혀있어서 사람들이 당연하게 계속 들어왔던 것.. 2022. 9. 7.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당가 9층] “호우섬” 기다려서 라스트오더로 먹었지만 평범한 맛에 정신없음 추가 (마늘칩 꿔바육, 블랙 하가우, 트러플 차슈 바오즈, 매운 소고기탕면) 호우섬 요즘 멘탈이 흔들흔들했는데, 이래저래 도움을 준 친구에게 감사의 의미로 밥을 사주기로 했다. ​ 해당 친구는 백화점 메이트로, 만나면 무조건 백화점에 가서 구경하고 하나씩 사오는 루틴을 가진다. ​ 그렇기 때문에 만나서 가는 밥집도 백화점에서 멀지 않은 곳 ​ 이 날은 하늘에 구멍이 난 날로 폭우가 쏟아지길래 백화점 근처도 아니고 백화점 안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 비에 옷 젖는 거 너무 싫다! ​ 참고로 현대백화점 9층 식당가의 운영시간은 보통 10시까지로 9시에 라스트 오더를 받는다. ​ 우린 백화점에서 쇼핑을 마치고 사람이 다 빠졌을 줄 알고 8시쯤 방문했다. 그런데 다들 똑같이 생각했나보다 대기가 10팀이나 있었다 대기를 걸어놓고 친구랑 수다를 떨고 있는데 30분이나 지나도 연락이 없었다... 2022. 9. 7.
[강남/역삼역 맛집] “마노디셰프” 강남 룸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 친구들과 강남에서 식사하기가 어렵다 특히, 거리두기가 풀리고 만나는 사람들 인원 제한이 없어진 이후부턴 한 번에 모이는 인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강남은 어딜 가도 사람이 많아서 그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생각보다 드물다. ​ 또한 아직까지 난 코로나 걸린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모이는 곳은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데, 한 팀이라도 더 받으려고 하는 강남 음식점에서 그러한 곳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다가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마노디셰프' 룸도 잘 되어있다고 하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서 소개팅하기에도 좋다고 한다. ​ 일단 체인점인 부분이 아쉽긴 하나, 맛있으니깐 체인이 되었겠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전화로 예약을 진행했다. ​ 전화로 예약했는데, 예약 후 캐치테이블로 연락오는 .. 2022. 9. 6.
[양재역 카페] "트래고드"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트래고드 양재에서 체인점은 가고싶지 않아서 찾다가보니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다. 외부 너무 외관이 오피스같고, 다른 건물들과 똑같이 생겨서 사실 한 번 지나쳤다. 근데 통유리로 안을 보면 너무 따스한 느낌이다. 내부 입구부터 식물로 채워져있다. 안에는 식물로 더 빼곡하다. 무슨 식물 박물관에 온 느낌으로, 잘 관리되어있다. 한 쪽 벽면만 식물이 없는데, 액자로 모던하게 잘 꾸며져있다.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게 대화하며 마실 수 있었다. 메뉴 음료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난 건강을 위해 오늘의 주스를, 친구는 후르츠 드림을 시켰다. 음료뿐만 아니라 한편에는 초콜렛도 있다. 초콜릿은 이름으로 안에 무엇이 들어있냐를 알 수 있다. 볼트닙스는 카카오닙스에 다크.. 2022. 9. 3.
[이천 하이닉스 정문 맛집] 삼산회관 이천 하이닉스점 삼산회관 이천 하이닉스점 회사에서 밥을 먹기엔 메뉴가 맘에 안들고 나가서 먹기엔 웬만한 곳은 다 먹어봐서, 고민하고 있을 때 우연하게 서울 유명한 맛집이 가까운 곳에 오픈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늘 그러하듯 팀원분들은 오늘도 내가 가고싶다는 곳으로 함께 가주셨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바로 추천해주다보니, 다음 날 연달아 가게 되었다. 연달아 동일 메뉴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도 만족도 높은 식사를 하였다. 외부 노랑통닭 있던 자리에 새로 들어왔다. 폭은 정말 좁은 편이지만 내부는 깊어서 생각보다는 많은 팀이 들어갈 수 있다. 내부 내부는 옛날 술집 나는 인테리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요즘 많은 고기집들이 감성 때문인지, 더 많은 자리를 수용하기 위해서인지.. 2022. 8. 30.
[정자역 맛집] "호쿠모쿠"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며 식사 호쿠모쿠 테라스자리가 한자리 남아있어서 앉았다. 근데 차도 쪽에 있는 테라스라서 시끄럽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메뉴 에피타이저와 술이 한 페이지, 식사류가 한 페이지로 다소 간단한 메뉴판이었다. 우린 4명이서 갔는데 에피타이저에 관심없으니, 식사류에서 4개를 골랐다. 로코모코, 모치코 치킨 플레이트, 새우 파인애플 볶음밥, 수제 오렌지소스와 그릴치킨을 시켰다. 로코모코 하와이 음식 중 내가 아는 음식이었다. 함박스테이크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고, 맛에서도 위화감이 없다. 약간 한국과 다른 점이라면, 함박스테이크 밑에 밥이있다. 그래서 소스에 절여져있는데, 돈가스 먹을 때도 소스가 밥에 닿는 것을 용남 못하는 나의 입장으로서는 당황스러운 부분이었다. 보통 마카로니 샐러드는 없는데 이 곳.. 2022. 8. 29.
[이천 맛집] 상견례는 여기서 하시죠 “미곡반상” '미곡반상'은 비교적 최근 발견하고 같이 가달라고 노래를 불렀던 곳이다. ​ 이번 점심도 팀원분께서 차는 없는데 자꾸 멀리 가고 싶어하는 미천한 인간(=나)을 고맙게도 운전해서 데리고 가셨다. ​ 예약은 당일에 전화로 했다. 📞 070-4241-6789 📍 경기 이천시 신둔면 서이천로 887 3동, 미곡반상 ⏰ 11:30분영업시작 " 외부 차타고 밥 먹으러 갈 때 주차가 가장 신경쓰이는데 걱정할 필요없이 큰 주차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입구는 주차장 반대편에 있다. 입구 샷 팀원분들이 앞에 택배온 것까지 찍힌다고 구박했다. 최대한 안나오게 찍어봤다. " 내부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다. 1층은 식사하는 곳이 아니었다. ​ 식사하는 자리도, 사람도 없었다. 부재 시 벨을 누르라는 안내문이 있었는데, 달려오겠다.. 2022. 6. 27.
[압구정역 카페] "이치서울" k-할매 입맛 저격이지만, 다음엔 방문 안할듯... 인스타로 알게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2층에 위치하고 내부는 생각보다 협소했다. 메뉴 메뉴판이 아이패드로 되어있다. 여긴 특이하게 방문했을 때 사장님은 안쪽에서 조리하시는 지 카운터에 아이패드만 있었다. 카운터에 다가가니깐 사장님이 나오셨다. 여긴 '커스터드 펜케잌'이 시그니처 디저트인 것 같았는데 이미 갔을 때 soldout이었다. 주말 저녁에 방문한 것이라 그런지 '인절미 크럼블'도 없다고 하셨다... 주말은 일찍 방문해야한다고 사장님께서 알려주셨다. 🥲 못처럼 나왔는데 못먹어서 아쉬웠다. 결국 디저트는 안시키고, 쑥 아이스크림과 카모마일을 시켰다. 쑥 아이스크림에서 먹을 때마다 말차 아이스크림 먹을 때처럼 약간 거친 입자의 느낌이 났지만, 맛은 있었다. 쑥맛이 많이 나진 않았지만 특유의 씁쓸한 맛이 ..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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