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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맛집

[금돼지식당] 미쉘린 가이드 평일 저녁 웨이팅 후기

by 소소하지만유니크한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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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돼지 식당

⭐️⭐️⭐️⭐️

 

예전에 유퀴즈에서 맛집으로 언급된 후

항상 내 먹킷리스트에 있던 곳인데,

약수가 나의 나와바리도 아니고

워낙 인기도 많고 웨이팅이 길어서

찾지 않게 되는 곳이 되었었다..

 

근데 신라호텔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근처에서 먹을만한 맛집을 찾다가 다시 

기억의 수면 위로 떠올라서 가게 되었다

 

외부

 

 

 

외부는 타일로 되어 흔치않은 인테리언데

삐까뻔쩍하면서 깔끔하다

 

 

캐치테이블은 있는데 예약은 안되고

현장웨이팅만 가능하다고 뜨며

평일 저녁 현장 웨이팅을 한 결과

저녁 6시에 신청해서 2시간 뒤에 들어갔다

 

사실 엄청 바쁠 시기에 현장 웨이팅해서

2시간 걸린 것에 대해서 불만은 없었고

조금 더 일찍 현장 웨이팅했으면

이정도 시간은 걸리지 않았을 것 같다

 

 

2022년 2023년 미쉘린 가이드~

 

내부

 

우린 3층으로 안내받았고

계단으로 올라오느라 조금 힘들었다

 

 

 

내부도 인테리어가 특이했는데

가장자리의 자리가 통유리 지붕이라서

더 예뻤던 것 같고 특이한 경험이었다

 

 

메뉴

 

원래는 하나씩 주문하고 싶었지만

본삼겹이 2개를 주문해야지

갈빗대가 나온다고 그래서 본삼겹 2개과

눈꽃목살과 등목살 1개씩 주문했다

 

 

여담인데 파채 존맛...

 

 

바질

5,000 원

 

 

여기 시그니처인 바질쌈..

바질 좋아한다면 무조건 주문 필수

 

이따가 사진 나오지만

불에 살짝 구워주시는데

바질 향이 더 강해져서 오히려 좋음...

 

 

 

주문했던 본삼겹 2개와

눈꽃목살 1개, 등목살 1개가

철판 닦는용으로 비계와

마늘, 파, 버섯 등 함께 나온다.

 

고기 1개의 정량이 150g인데

g수를 보니 조금씩 더 챙겨주셨다

 

눈꽃목살

18,000 원

 

 

마블링이 눈꽃모양이라고 해서

명명된 눈꽃목살

 

엄청 두꺼운 것이 말 안하면 

목살인줄 모를 것 같은 비주얼이었다

 

 

 

직원분이 전담해서 열심히 구워주시는데

스킬이 꽤나 있어보이고 좋았다

 

 

진짜 이 때 비주얼이 최고,,

 

 

첫점은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하기위해

소금에 찍어먹는 것을 추천해주시는데

눈꽃 목살은 담백하면서도

도톰하게 잘라져 식감이 있어 좋았지만

이게 2시간 기다릴만한건가는

선뜻 대답하지는 못할 것 같다.

 

 

다만 앞서 얘기했듯이

바질을 살짝 불에 구워서 주시는데

같이 먹으면 바질향이 확올라오면서

고기의 무거움을 산뜻하게 올려주었다

 

진짜 신기한 조합이니 바질은 꼭...!

 

등목살

21,000 원

 

150g에 21천원이라는...!

 

엄청 비싸긴 하지만 

여기서 먹은 고기 중에 가장 맛있었다

 

 

여담이긴한데 책임감있다고 느낀건 

우리 테이블을 구워주시는 직원분이

옆테이블도 맡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지난 후에

고기 상태를 확인한 탓에 고기가 탔는데

되려 타서 버린 고기보다

더 많은 양으로 바로 고기를 바꿔주셨다.

 

바질은 여기서도 구워주시는데

진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입안에 바질향이 가득 퍼져서 맛있다

 

본삼겹

19,000 원

 

마지막으로 본삼겹을 구워주신다.

 

 

 

2인분을 시켰기에

갈빗대가 붙은 살로 제공되었고

여기도 눈꽃목살처럼 두께가 장난없다..

 

 

비주얼은 살부분과 비계부분이 적당히

배합된 그런 느낌이지만 사실 먹어보면 

그냥 별반 다름 없는 그냥 삼겹살이었다.

 

 

다만 갈빗대가 깔끔하게 발리는데

그 갈빗대 근처에 있는 살이

오독오독하며 특색있는 부위였다

 

그래서 

본삼겹은 1인분 주문하는 건 비추,

2인분 이상 주문해서 꼭

갈빗대 근처 살을 먹어보는 걸 추천

 

통돼지 김치찌개

8,000 원

 

 

참고로 밥은 따로 주문해야한다.

 

 

김치찌개는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가서

양이 많은 편이었고

설명처럼 엄청 오래 삶았는지

고기 자체도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다.

 

하이볼

 

 

그냥 여긴 술맛집... 하이볼 적극 추천

 

특히 탐나블린과 오켄토션이

술맛 강해서 고기와 잘 어울렸다

 

 

후기 : |

고기 자체는 맛없지는 않은데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가가 관건인 것 같다

 

비싼 가격에 적당한 맛은

2시간 동안 기다릴 건 진짜 아니었고

신선한 고기와 바질쌈의 조합이 좋았기에

지나가다가 30분 이하로 기다리는 거면

다시 가볼만할 것 같다는 것이 내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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