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맛집] 먹어보면 가격을 납득할 수 있는 "벽제갈비 타워펠리스"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벽제갈비를 배에 기름칠 하러 가보았다. 평일 당일 예약이 가능하였고, 룸으로 준비해주셨다.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누구를 대접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였다. 여담이지만 여자화장실이 너무 예뻤다...!!!! 다 좋은데 가격은 너무 사악했다ㅠㅠㅠ 내 인생에 이런 가격 대의 고기를 먹을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1인분?은 110g인 것 같았다. 말이되나ㅠㅠㅠㅠ 요즘 많은 가게에서 1인분을 130g으로 파는 것도 너무 서러운데ㅠㅠㅠㅠ 110g,,,이라니,,!!! 5년 전까지만해도... 200g이 1인분이었는데,,,, 벽제설화육 중에 설화생갈비도 있고 설화생갈비살도 있는데, 설화생갈비을 뼈가 붙은 채로 나오는 것이고, 설화생갈비살은 뼈없이 살코기 부분만 나오는 것이다..
2021. 12. 3.
[이천 맛집] 자연으로 밥 짓는 곳 "야반"
한식이기 때문에 점심에 먹기 부담없고 밑반찬 수도 많고 맛있어, 이천에서 점심 회식장소로 자주 추천되는 곳이다. 8명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 배치가 되어있고,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어 모임하기 좋은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보리빵이 무료로 무제한 제공되는 게 너무 맘에 든다ㅠㅠ.... 7명이서 시킨 메뉴는 2인 상차림 A,B,C 각각 하나씩 시키고, 제주황게장 1인 밥상을 추가했다. 기본적으로 2인상 차림은 돌솥밥 2인, 9첩반상, 제주황게장, 황금보리굴비는 포함하고 있고, 나머지 하나의 요리를 '고등어 구이', '임연수 구이', '제육볶음' 중에 하나 선택한다고 보면 된다. 이 곳의 시그니처는 누가 뭐라해도 '간장게장'이며, 보리굴비는 식감이 생각보다 많이 퍽퍽해서 아쉬웠다. 2인 상차림에서 제일 추..
2021.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