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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맛집

[이천 카페] 오션뷰와 마운틴뷰는 지겨우니, 논뷰를 즐기러 "진리"

by 소소하지만유니크한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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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있는 아주 아기자기한 카페를 방문하였다. 외관도 너무 예뻐서 신경쓴 게 티가 나는 곳이었다. 내부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꽉 차있는게 마음에 든다.

내부에도 여러가지 소품들로 꽉 차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고, 실제로 악세사리도 판매하시기 때문에 이것저것 보고있으면 커피가 금방나온다. 카페 컵에 있는 디자인도 이 곳의 시그니처인 논을 볼 수 있는 통유리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된다.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비싼 음료 값과 차가운 음료를 시키면 플라스틱 컵 + 종이컵으로 컵을 두 개 주시기 때문에 환경에 안좋을 것 같다는 죄책감,,,

추가로 여긴 겨울에 오는 것보다 논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여름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에 오신 분들이 찍은 사진은 푸릇푸릇해서 탁 트이는 느낌인데, 내가 찍은 건 뭔가 횡하고 우중충한 분위기,,,,^_^,,, 

카페진리의 자랑, 논뷰

여긴 2층이긴 하나, 논뷰는 2층에서만 볼 수 있다. 또한 1층 2층 모두 평수가 넓지 않고, 가구 배치 상 카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논뷰를 즐기기엔 어려운 구조인 것 같다. 소수의 인원이 와서 논을 바라보면서 얘기하기 딱 좋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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