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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맛집

[광진구 맛집] 이렇게 비쌀 일인가.. "피자힐" 솔직후기

by 소소하지만유니크한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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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

맛없진 않지만, 이 가격 주고는 다시 안갈 곳 ^_^... 점심으로 피자먹고 17만원 잼...


 연어 샐러드🥗 & 피자 🍕 & 파스타 🍝

- 훈제 연어 샐러드 2인용 (30,000 원)

샐러드는 2인용과 4인용이 있었는데, 3명이서 가서 2인용을 시켰다. 아닛! 근데 무슨 샐러드가 3만원이냐구ㅠㅠㅠㅠㅠ 연어가 생연어도 아니고 훈제 연어인데,,, 그래도 훈제 연어가 큼지막하고 토실토실해서 맛있었고, 야채가 아주아주 신선했다. 파스타와 피자가 나와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 콰트로 피자 (99,000 원)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는 치즈가 4개 들어가 있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피자힐의 인기 피자 4가지(왼쪽부터 마르게리따, 한우불고기, 콤비네이션, 모듬 해산물)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피자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모듬 해산물 >> 마르게리따 >>> 한우 불고기 > 콤비네이션 피자 순으로 맛있었다. 모듬 해산물 피자는 신기하게 파스타 먹는 느낌같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고, 마르게리따도 치즈와 토마토가 너무 잘어울려서 기본이 탄탄한 피자였다. 하지만, 한우 불고기와 콤비네이션 피자는 특별할 게 없는 피자였고, 한우 불고기는 그래도 맛있었지만 토핑 중 단호박이 덜 익은 것 같아서 아쉬움이 컸다. 기억해야할 것은 맛있는 건 따뜻할 때 먹어야한다. 모듬 해산물 피자도 다른 피자 다 하나씩 먹어보고 다시 돌어와서 먹어보니 확실히 따뜻할 때 먹었던 것 보다는 맛이 덜했다. 맛없지는 않았지만, 9만9천원짜리는 절대 아닌 것 같고, 일부가 '뷰 값'이라는 얘기가 어느정도 이해된다. 다음에 가면 콰트로 피자를 시키기 보다는, 해산물이나 마르게리따 피자를 단품으로 시킬 것 같다. 아니면 아예 안갈 수도...

- 크랩 파스타 (41,000 원)

문제의 크랩 파스타! 어느 블로그에서 크랩 파스타가 랍스터 파스타보다 훨씬 맛있다고 해서, 크랩 파스타를 시켜보았다. 비주얼은 대게 살이 올려진 로제파스타였다. 블로그마다 맛있다는 칭찬에 먹기 전까지 기대했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맛있는 건 모르겠고,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맛이었다. 기본적으로는 버터맛이 많이 나는 로제에 게 내장이 듬뿍들어가 있는 맛이고, 감칠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분명히 내장맛이 강하게 나는데 내가 내장을 안좋아하던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ㅋㅋㅋ) 아니 너무 돈에 집착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파인 다이닝에서 먹어도 파스타가 4만원하지는 않을텐데 피자집에서 먹는 파스타가 무슨 4만원이 넘엌ㅋㅋㅋㅋㅋㅋ더 황당한건 양도 적었다... 연어샐러드 2인용 + 콰트로 피자을 어느정도 다 먹은 상태로, 크랩 파스타가 나왔는데 다먹고 나왔다... ^,^ 맛있어서는 아니고 너무 맛이 신기해서 계속 맛본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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