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무제표보고 투자하기 (feat. 듣똑라 최고)

유튜브 채널 소개

요즘 정말 좋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면 '듣똑라'이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SsFsvOePFVWgQ8vTf0NjbQ

듣똑라

직장인 여성이라면 한번쯤 가질 수 있는 고민과 생각들을 공유해주어 듣는 나로 하여금 공감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지지받고 있는 느낌이다. 그 중 '워니(woney)'라는 컨텐츠는 women과 money 의 합성어로 우리 사회에 돈 많은 여자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포하며, 항상 어렵다고 여겨 뒷전으로 하기 쉬운 경제 관련 지식들을 쉽게 설명해준다. 

 

나의 생각

'우리 사회의 돈 많은 여자가 많은 것'은 생각을 하다가 netflix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원작 소설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말이 떠올랐다. 해당 소설이 영화화 되는 과정에서 작가는 주인공 배우가 동양인이어야 한다는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_qEo9MxWcw)[7:20~] 그 이유는 어렸을 때 동양인인 본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영화 속 백인 주인공처럼 될 수 없다는 것에 좌절감을 느꼈고, 동양인이 주인공인 영화가 나옴으로써 그것을 보고 자라는 같은 환경의 동양계 미국인 여자 아이가 어떤 감정을 가질 수 있는지 누구보다 더 잘 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그보다도 먼저 그녀는 소설 커버를 작업할 때 그녀의 얼굴 항상 나오게 했다고 한다. 동양계 미국인 여자 아이들이 책방에서 본인들과 닮은 사람있는 경험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 

그런 경험을 한 아이들은 본인들도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비슷한 꿈을 꿀 수 있게 되며 더 큰 목표를 성취할 수 있지 않을까?

마치 모두가 오스카는 미국 local festival 이라고 얘기할 때 상을 받으므로써 우리의 가능성을 보여준 '봉준호'감독처럼...

그렇기 때문에 나도 우리 사회의 돈 많은 여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무척 공감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여자 아이들이 돈 많은 여자들이 많은 것을 '당연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알고 투자하기 (feat. 재무제표)  

이번에는 최근 올라온 컨텐츠에 대해서 기억할 겸 정리하고자 한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주식을 사야하며, 그러기 위해서 재무제표를 꼭 알아야한다. 재무제표를 통해서 해당 기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재무제표에는 크게 재무 상태표, 손익 계산서, 현금 흐름표, 자동 변동표, 주석으로 5개로 나뉘지만, 앞의 2개에 대해서만 더 알아보려고 한다. 해당 재무제표는 http://dart.fss.or.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

일정한 시점의 재산 상태를 알려주는 표. 부채가 많으면 갚아야할 돈이 많다는 의미이므로 안정성이 낮음.

- 자산 = 자본 + 부채

- 부채 비율 = 부채 / 자본 (200 % 넘지 않으면 안정)

 

손익 계산서

순이익 (얼마나 남겼는지)를 알려주는 숫자.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가성비있게 장사를 잘했다. 

- 남은 돈 (이익) = 번 돈 (수익) - 쓴 돈 (비용)

- 판매 총 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영업이익 = 판매 총 이익 - 판관비

-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10 % 이상은 가성비가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