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사용 후기] 혜택 많은 차이(CHAI) 카드

요즘? 유행하는 카드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찾아보니 보니 작년부터 엄청 HOT했던 CHAI 카드에 대해서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차이카드는 차이 코페레이션에서 내놓은 선불형 체크카드로, 입소문이 난 가장 큰 이유는 전월 실적없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그 혜택이 비싼 연회비를 내고 받는 혜택보다 더 좋다는 것입니다. 

 

차이카드 공식 사이트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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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ai.finance/card/

차이카드 혜택

좋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쓰는 사람을 못봤다면, 그 이유는 해당 카드는 초대장이 있어야만 발급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대장은 초대장을 신청할 수도 있고, 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2장의 초대장이 생기기 때문에 해당 사람한테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서는 초대장 발급 신청하고 받았다는 사람은 못봤구요... 200일 넘게 기다린 사람만 있었습니다. 즉, 초대장 발급은 진행이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ㅎㅎㅎ 그렇기 때문에 현재 중고거래 등에서 초대장을 2,000~5,000원 주고 거래하는 상황입니다 ㅎㅎ 저도 지인이 카드 만들고 좋다면서 초대장을 제공해주었기 때문에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차이카드 실물

영롱한 빛깔... 실제로 받아보면 카드 자체는 화면상보다 어두운 편인데, 카드 재질상 빛을 반사해서 vivid한 빨강색이 찍히는 것 같습니다.

 

사용후기

사용해 본 결과는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체크카드이기 때문에 돈이 바로 빠져나가는 것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자동으로 자동 충전 옵션이 적용되어 있더라구요... ? 6,000원 짜리 커피 마시고 50,000원 빠지길래 식겁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기당한줄알고 ㅋㅋㅋㅋㅋ

차이 충전

해당 부분은 스타벅스 카드에 자동 충전 설정해놓은 것마냥, 일정 금액 이하면 결제계좌에서 설정해놓은 금액만큼 자동으로 출금됩니다. 자동 충전되는 부분은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며 아래의 화면처럼 진행하시면 됩니다.

 

 

자동충전 해지

 

앱 아래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더보기' 메뉴에 들어간 후, 결제 > 차이카드 > 충전 계좌를 이용하면 자동충전되는 금액을 변경 혹은 해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점

많은 곳에서 장점을 얘기하니 전 단점을 꼽아보겠습니다.

• 번개가 생각보다 모이지 않는다 

4,000원을 사용해야지 1개의 번개가 쌓이는 구조를 감안했을 때, 번개 25개를 이용해야하는 부스트만큼 모우는 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 적은 번개 개수로 살 수 있는 부스터는 할인 한도가 낮다. 

7~8개의 번개로 적용할 수 있는 부스터가 많지만, 해당 부스터는 할인이 적용되는 최대 금액이 3,000원 혹은 4,000원 등 낮은 할인 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부스터 적용 인원은 제한되어 있기 떄문에 좋은 부스터는 빨리 소진된다.

부스터는 적용은 무제한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개수 제한이 있습니다. 이에 차이카드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빨리 소진되기 때문에 티케팅하듯이 적용해야합니다. 

• 무엇이 부스터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매일 확인해야한다.

부스터는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어느 매장에서 어떤 혜택을 받는지 확인을 위해서 계속 앱을 들어가서 확인해야합니다. 다른 카드의 경우 어딜가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수있기 때문에 해당 장소에서 사용할 카드가 정해져있지만, 매일 업데이트되는 부분을 확인하고 좋은 것이 있으며 적용하여 해당 매장을 찾아갸야하는 부분이 귀찮을 수 있습니다. 

• 부스터 적용하고 사용을 위한 결제하지 않을 시에 사용된 번개는 환급 되지 않는다. 

부스터를 적용하더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부스터 적용에 사용된 번개는 소멸됩니다. 하지만, 확인해보니 다른 부스터로의 변경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총평

워낙 장점들이 유명해서 단점을 집어보았습니다. 해당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 일정 금액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하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가지고 있으면서 차곡차곡 부스터를 모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