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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쇼핑

[🧡불가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세르펜티 바이퍼 링, 비제로원 오픈워크 링 가격 및 반지 시착 및 구매 + 비제로원 팔찌 시착

by 소소하지만유니크한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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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불가리 신제품을 찾아봤는데

너무 맘에 드는 것이 있어서

아는 셀러분에게 연락드려

시착을 요청 드렸다 🥰

사실 평일에 가는 것이라

대기 걱정은 안해도 되는데

물품이 없을 수 있으니

원하는 제품과 사이즈를 연락드렸다 :-)

요청드린 건

세르펜티 링 화이트골드와

비제로원 오픈워크 링 로즈골드이다.

 

 
 

 

시간 맞춰 찾아가니

초콜렛과 음료를 챙겨주셨다.

항상 음료는 챙겨주시지만

이제까지 초콜렛을 챙겨준 적은 없었는데

알고보니 일년에 2번 정도 밖에 안들어와

시기를 잘 맞춰야지 먹을 수 있는 것...

금색으로 포장되어있는 거 존맛탱ㅎㅎ

약간 견과류맛이 강하게 나는데

엄청 달달구리 🥰

 

 
 

 

원래도 앉아서 구경하지만

이번엔 특별히 안쪽 공간에서

시착을 진행했다.

 

 
 

너무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공간...

부담...

 



세르펜티 링


 

세르펜티 링은 다들 알겠지만

뱀을 형상화한 반지이다

기존 다이아몬드 세팅된 세르펜티 링 (출처: 불가리 공식 홈페이지)

원래는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어서

프로포즈 링으로도 엄청 유명한 반지지만

이번에 신제품들은 다이아가 없는 형태로

나왔기에 캐주얼하게 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https://www.bulgari.com/ko-kr/358792.html

 

세르펜티 링 358823 | Bvlgari

Discover 세르펜티 링 and read more about Bvlgari's Collection on the official website.

www.bulgari.com

 

화이트 골드, 골드, 로즈골드 색이 있으며
색별로 가격 차이가 있다.

화이트 골드가 가장 비쌌지만

여름에 낄 생각으로

화이트 골드를 시착했다.

화이트 골드는 2,360,000원!

 

 

근데 생각보다 껴봤을 때 예쁘지 않았다

손 존나 짤뚱해보이네^^

 

 

안의 조명 때문에 은반지 같지 않지만

암튼 화이트 골드 색이다

내의 피부톤이 일단

확신의 로즈골드이기도 하고

세르펜티 링 자체도 생각보다

유니크하지 않았다.

분절되는 부분이 확실히 구분될 것이라

기대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그냥 민자 굵은 반지 같았다.

할머니 옥반지 같기도...

암튼 엄청 기대하며 찾아갔는데

아쉬워하고 있으니

바이퍼 링도 시착해보라며 추천해주셨다.

바이퍼 링도 금년도 초에 나온 신제품으로

똑같이 세르펜티 라인이다.

 


세르펜티 바이퍼 링


 

앞서 소개했던 링과의 다른 점은

일단 반지가 한 바퀴 반쯤 감긴다는 것이고

무엇보다 반지가 어느정도 텐션이 있다.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건 아닌데

착용하면 반지 사이가 약간 벌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치수가 있는 다른 반지와 달리

이 반지는 s,m,l 사이즈로 있다.

 

난 16호, 56호 정도 착용하는데,

Large 사이즈가 맞았다.

 

일단 개인적 취향도 그렇고

같이 간 친구도, 샐러분도

이 바이퍼 링이 더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

 

확신의 로즈골드 피부톤인줄 알았는데

화이트 골드도 나름 잘 어울려보였다.

이 디자인도 화이트 골드 색이

2,800,000원으로 제일 비싸고,

골드, 로즈 골드 색은

둘 다 2,610,000원이다.

 

참고로 난 검지와 약지의

반지 사이즈가 비슷한데,

샐러분이 엄청 복받은 거라고 해주셨다.

 

남들은 2치수 정도 차이나서

어디낄지도 고민인데

그런 고민 안하셔도 되겠다며...

 

 

 

샐러분이 또 알려주신 바로는

볼드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세르펜티 바이퍼 링과

다이아몬드 세팅되어있는 세르펜티 링을

함께 레이어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하나부터

사놓아서 시작하는 게 좋다고 ㅎㅎ...

오늘도 영업 당했다ㅎㅎ

사이즈 맞는 게 없어서

작은 사이즈 껴봤는데

엄청 욕심쟁이처럼 찍혔네 ㅎㅎ

 


비제로원 오픈 워크 링


 

사실 보러 가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예전부터 비제로원 링에

관심이 있었는데

너무 결혼반지로도 유명하고

실제로 결혼 반지로 사신 분 말에 따르면

반지가 볼드하다 보니

생활에 불편함이 있다고 했다.

실제로 끼고 악수하면 엄청 아파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다...

그런데 웬걸!!!

올 초 비제로원 반지 신제품이 나왔는데

조금 더 캐주얼한 디자인이었다!!

 

https://www.bulgari.com/ko-kr/358705.html

 

비제로원 링 358700 | Bvlgari

Discover 비제로원 링 and read more about Bvlgari's Collection on the official website.

www.bulgari.com

 

기존 불가리 비제로원 링은

아래의 이미지처럼 반지 위쪽에

불가리 문자가 적혀 있는데

불가리 문자가 중간으로

옮겨졌다고 보면 된다.

 

비제로원 링 디자인(출처: 불가리 공식홈페이지)

 

실제로 기존 비제로원 링보다

굵기가 얇아 착용감이 더 좋았다.

 

 

여전히 결혼반지스러운 면이 있긴 하나

데일리로 끼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

앞서 소개했던 세르펜티 링과 한번에

함께 착용해 비교해 보았다.

 

왠지는 모르겠으나

세르펜티 링은 화이트 골드이고

비제로원 링은 로즈골드를 사고 싶었다.

색이 다르니 디자인만 비교하는 것이 어려웠다.

또한 샐러분이 알려주신 바로는

비제로원은 약지에 끼는 게 제일 예쁘다고!

 

 

실제 사진으로만 봐도

비제로원을 검지에 끼면 어색하고

약지에 끼면 그냥 너무 존예...

 

특히 빛 반사할 때 영롱함이 장난 아니다.

막 과하지 않게 빛나는 느낌ㅠㅠㅠ

근데 가격은 2,240,000원으로

오늘 본 것 중에 가장 쌌지만

이 디자인도 화이트 골드가 가장 비쌌기에

화이트 골드로 동일 비교를 하자면

2,360,000원으로 제일 처음 본

세르펜티 링과 가격이 동일했다.

 


구매

 

세르펜티 바이퍼 링과

비제로원 오픈워크 링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지만,

갑자기 바이퍼링이 그다지

매력적으로 안느껴져서

어렵지 않게 결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원래 스털링 실버 소재인

구찌 반지와 함께 레이어드 할 생각으로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당일 날 구찌 반지를 가져가서

같이 껴보니 그다지 어울리지도 않았다.

셀러분도 구찌 반지는

단독으로 끼는 게 더 예쁘다고...

추가로 은과 화이트 골드는

변색되는 방향도 쪼금 다르다고 하셨다.

 

 

고로 비제로원으로 선택!

 

 

 

 
 

예쁘게 포장해주셨다~

내가 사진 찍고 있으니

포토월까지 대령해주셨다...

여기 셀러분 정말 너무 좋아 🥺

근데 갑자기 다음엔 뭐사지란 생각에

브레이슬렛 구경도 추가로 했다.

비제로원은 팔찌도

예뻐서 언젠간 구매할 것 같은 느낌

 


비제로원 브레이슬렛


 

브레이슬렛은 원통이 아니라

살짝 타원형이다.

그렇기 때문에 착용하고 있어도

뱅뱅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위치가 고정되어있다.

실제로 시착해봤을 때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없이

생활할 수 있는 정도

 

비제로원 브레이슬렛의 신제품 디자인을

예전 디자인과 비교해주셨다.

좌측이 최신에 나온 디자인이다.

과거에 비해서 얇아졌음을 알 수 있다.

(크기는 사이즈가 다른 것)

이런 거라면... 과거에 비해

금속이 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가격도 싸야하는 거 아닌가...

가격은 당장 살 것이 아니라서

생각도 못하고 못물어봤다.

 

 

 

비제로원 오픈워크 브레이슬릿과

오픈워크 링을 끼면 요런 느낌

 

생각보다 과하지 않았다!!

 

사이즈는 신기하게도

S,M,L 있는 것이 아니라

S/M 이런 식으로 중간 사이즈도 있었다

확실히 탄력성이 전혀 없는

뱅글형 팔찌라서 그런 것 같다

담에 와서 살게요~

 

 

별안간 비제로원 반지 구매 완료 :-)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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