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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일상다반사

[가로수길] “딥티크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그냥 무조건 가야하는 곳, 이런 곳을 공짜로 들어갈 수 있다니! 딥티크에 이런 것도 판다니!

by 소소하지만유니크한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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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길 중심가에 위치한

딥티크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플래그십스토어를 처음에는

팝업 스토어랑 헷갈렸는데,

알고보니 플래그십스토어는

대표매장이었다.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한 곳이다,,

 

밖에서 보면 약간 킹스맨을

연상하게 만드는 그런 고급진 건물

내가 진한 초록색 좋아하는 걸

또 어떻게 알고 준비했는지,,,

딥티크 사랑해요

 


1층


참고로,

마시던 음료는 두고 들어가야한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딥디크 제품들

보통 백화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클리너 제품들도 보이고,,

디시워셔까지,,,

여긴 천국임이 틀림없어,,,

 
 

 

이번에 나온 신제품, ILIO

시향 요청하면 직접 시향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극호의 향,

찾아보니 하트노트가 베르가못이던데

특유의 고급진 시트러스향이

날 미치게 해,,,

사실 딥티크는 우드향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실제로 이런 향들도 너무 잘해,,,

이번에 이 신제품이 인기가 많다던데

시향하자마자 이해되는 부분


2층


 

2층은 쇼룸으로,

일상 공간에서의 딥티크 제품을

보여주고 있었다.

 

제일 좋았던 점은

2층엔 점원 분들이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마음껏 사진 찍을 수 있고,

제품을 편하게 만져보며 사용할 수 있었다

모델 하우스같은 분위기

주방 컨셉의 공간이 있다.

잘보면 곳곳에 딥티크가 숨겨져있다.

근데, 솔직히 프라이펜 위에

딥티크 향초는 너무 심했지...

2층은 공간이 넓은 편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공간이 또 나온다.

 

비누인가,, 이건 파는 게 아니겠지?

암튼 은은한 조명에

인테리어도 엄청 잘 되어있다

 
 

얘네가 이번에 나온

La Droguerie Collection인 것 같다.

 

https://www.diptyqueparis.com/en_us/l/la-droguerie.html

 

La Droguerie

A new collection of eco-friendly household products that balance sustainability, beauty and sensory pleasure.

www.diptyqueparis.com

참고로,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에서는

이 제품 중 1종 구매 시 여행용 제품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제품들을 찾아보니,

핸드 린스/로션 같았지만

개봉이 안되어있어 사용하진 못했다.

 

https://www.diptyqueparis.com/en_us/p/softening-hand-wash-glass.html#nosto_cmp

 

Softening Hand Wash

Softening Hand Wash The formula: Organic Lavender Floral Water comforts, purifies and repairs the skin. Organic Rosemary Floral Water purifies the skin, leaving it healthy and balanced. Lavender Honey, rich in mineral salts and fatty acids, helps moistur

www.diptyqueparis.com

평소에 백화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제품들을 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이런 부분들은 심한 컨셉이라고

느껴졌으나, 뭐... 그러려니

또 다른 편에 가면

욕실 컨셉의 공간이 또 나온다.

컨셉 사진 SSAP가능,,

컨셉 포즈 취해달라니깐

바로 거품 목욕하시는 후배분,,,

너므 좋아,,. 재밌어

여기도 곳곳에 있는 딥티크 제품들

이런 것도 있었네 하는 제품들이 진짜 많았다

 
 

사실 딥티크에서 핸드크림 있는지도 몰랐다.

아무도 지켜보지 않고 있어서

편하게 비교하며 사용해보았고

결과적으로 둘 다 좋다는 결론...

찾아보니 둘 다 베르가못이 탑노트로 있던데..

나 베르가못 향 좋아하나봐...

둘 다 향수로도 있던데

백화점에 시향하고 설명들을 겸해서

사러가봐야겠다.

이런 화장대도 놓여져 있었는데

통째로 집에 들고 오고 싶었다.

암튼 저렇게 꾸며진 곳에서

여러 향들을 마음대로 시향해보고

같이 있는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구경하며

흔치 않는 기회를 만끽했다

백화점에서 딥티크 시향해보려고 하면

이름도 다 프랑스어라 익숙치 않아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여긴 천국,,,

고체 상품 다 있는 것도 흔치 않은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플래그십스토어 사랑합니다,,,

진짜 여기선 눈돌아가는 거 참느라

한참 고생했다,,,

구경은 여기서 하고 나중에

백화점 가서 10퍼센트 할인받고 사야지

조금이라도 할인 받아서 하나 더 사지,,,

암튼 너무 잘 꾸며진 곳에서

이렇게 내 셀카도 남기고

 

 

예쁜 후배 사진도 잔뜩 남기고

귀가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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