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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일상다반사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포토스팟에서 인생사진 찍기 (해안터널 주소, 가는법)

by 소소하지만유니크한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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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문화마을 가면

다들 배경으로 찍어오는

'흰여울 해안터널'

나도 질세라

사진을 찍으려고 위치를 찍어보니,

네이버에 나오지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 설명도 부족해서

아쉬운 마음에 적어보는 글.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유명한 포토존이 두 곳 존재한다.

(1) 이송도전망대 골목

(2) 흰여울 해안터널

위치상으로는

이송도전망대가 더 위에 있기 때문에

"(1) 전망대를 갔다가

(2) 터널로 내려오는 방법"

혹은

"(2) 터널을 먼저 갔다가

(1) 전망대로 올라 가는 방법"이있다.

근데 오르고 내려가는 방법이 "계단"이니,

전자를 더 추천한다.

(1) -> (2)

 

전망대는 네이버지도에 검색하면

나오니 바로 갈 수 있지만,

터널은 검색해도 나오질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간 감에 겸사겸사

흰여울 전망대부터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흰여울 전망대


 

유명한 카페들을 한 번 들리고,

조금만 더 올라오면

흰여울 전망대로 도착할 수 있다.

 

 

가는 길마다 이해하기 쉬운

지도가 놓여져있으니,

잘 활용하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우린 카페를 갔다가

오르막길에서 지도를 만났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흰여울 전망대였다.

 

지도 상으로 흰여울 전망대에 도착해

내려가기만 하면

바로 첫 번째 포토 스팟인 이송도 전망대를,

그리고 피아노 계단을 지나,

두 번째 포토 스팟인

흰여울 해안터널에 도착하는 코스였다.

 


흰여울 전망대


 

여기가 바로 흰여울 전망대

여기도 나름 포토 스팟인 것 같다.

 

기대서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온다.

바로 왼쪽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

내려가다보면

지도에서 본 화장실도 나온다.

 


이송도 전망대


 

 

화장실에서 조금만 더 내려오면

탁트인 공간과 사람들이 줄서있는 곳이 나온다.

여기가 이송도 전망대이다.

월요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주말에는 훨씬 많을 것 같다.

 

전망대 끝에는 전망대 설명이 있는데

오래된 것처럼 보인다.

 

 

암튼 사람들이 줄 서는 이유는

이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좁은 담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게 절경이다.

 


피아노 계단


 

사진을 찍고 내려오면

지도에 있던 무지개색

피아노 계단이 나온다.

여기도 예뻤지만

사진을 찍는 사람을 거의 없었다.

그리고 바닥으로 내려오면

바로 그 곳,

해안 터널이다.

 

 


흰여울 해안터널


 

이제 이 곳에서 사진을 찍어주면

흰여울 마을 포토존을

모두 섭렵했다고 할 수 있다.

 

 

 

오는 길에는 여기 저기 카페를 들린다고,

도착하는 데까지는 오래 걸렸지만

주차장까지 다시 가는 길은

16분으로 짧다.

 


 후기

 

반대로

해안 터널부터 가서,

올라가라고 했으면

엄두도 못냈을 것 같다.

연인들끼리 더운 날

싸우고 싶지 않으면

꼭 카페에서 배채우고,

흰여울 전망대에서부터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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