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 문화마을 가면
다들 배경으로 찍어오는
'흰여울 해안터널'
나도 질세라
사진을 찍으려고 위치를 찍어보니,
네이버에 나오지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 설명도 부족해서
아쉬운 마음에 적어보는 글.
흰여울 문화마을에는
유명한 포토존이 두 곳 존재한다.
(1) 이송도전망대 골목
(2) 흰여울 해안터널
위치상으로는
이송도전망대가 더 위에 있기 때문에
"(1) 전망대를 갔다가
(2) 터널로 내려오는 방법"
혹은
"(2) 터널을 먼저 갔다가
(1) 전망대로 올라 가는 방법"이있다.
근데 오르고 내려가는 방법이 "계단"이니,
전자를 더 추천한다.
(1) -> (2)
전망대는 네이버지도에 검색하면
나오니 바로 갈 수 있지만,
터널은 검색해도 나오질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간 감에 겸사겸사
흰여울 전망대부터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흰여울 전망대
유명한 카페들을 한 번 들리고,
조금만 더 올라오면
흰여울 전망대로 도착할 수 있다.
가는 길마다 이해하기 쉬운
지도가 놓여져있으니,
잘 활용하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우린 카페를 갔다가
오르막길에서 지도를 만났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흰여울 전망대였다.
지도 상으로 흰여울 전망대에 도착해
내려가기만 하면
바로 첫 번째 포토 스팟인 이송도 전망대를,
그리고 피아노 계단을 지나,
두 번째 포토 스팟인
흰여울 해안터널에 도착하는 코스였다.
흰여울 전망대
여기가 바로 흰여울 전망대
여기도 나름 포토 스팟인 것 같다.
기대서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온다.
바로 왼쪽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
내려가다보면
지도에서 본 화장실도 나온다.
이송도 전망대
화장실에서 조금만 더 내려오면
탁트인 공간과 사람들이 줄서있는 곳이 나온다.
여기가 이송도 전망대이다.
월요일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주말에는 훨씬 많을 것 같다.
전망대 끝에는 전망대 설명이 있는데
오래된 것처럼 보인다.
암튼 사람들이 줄 서는 이유는
이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좁은 담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게 절경이다.
피아노 계단
사진을 찍고 내려오면
지도에 있던 무지개색
피아노 계단이 나온다.
여기도 예뻤지만
사진을 찍는 사람을 거의 없었다.
그리고 바닥으로 내려오면
바로 그 곳,
해안 터널이다.
흰여울 해안터널
이제 이 곳에서 사진을 찍어주면
흰여울 마을 포토존을
모두 섭렵했다고 할 수 있다.
오는 길에는 여기 저기 카페를 들린다고,
도착하는 데까지는 오래 걸렸지만
주차장까지 다시 가는 길은
16분으로 짧다.
후기
반대로
해안 터널부터 가서,
올라가라고 했으면
엄두도 못냈을 것 같다.
연인들끼리 더운 날
싸우고 싶지 않으면
꼭 카페에서 배채우고,
흰여울 전망대에서부터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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