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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곳은, 여주에서 유명한 한정식 집이다. 반찬이 다 나오니 정말 수저 놓을 곳이 없을 정도였다. 밥은 돌솥밥으로 나와서, 밥만 덜어서 먹다가 숭늉을 부어서 누룽지로 또 먹을 수 있었다. 전에 갔던 이천의 한정식 집 "야반"과 비교해보자면, 조금 더 있어보이는 반찬과 시설이었다. 실제로도 진짜 모든 반찬이 맛있어서, 둘 중에 고르라면 여기를 올 것 같다. 물론 이 번에 시킨 장어정식이 인당 35,000원으로 가격차이가 좀 있긴하다.. 간장 게장 정식은 23,000원이지만, 장어 정식과 다른 반찬 또한 달라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한정식 집 '야반'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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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oyoonique.tistory.com/150?category=812260
화로와 함께 초벌된 장어가 나와 직접 구우면서 먹을 수 있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사실 굽기 귀찮고, 연기도 많이 났다. 방안에 환풍구가 없다보니, 나중에는 호다닥먹고 뺴달라고 부탁드렸다. 장어를 포함한 모든 반찬이 맛있기는 했으나, 솔직히 말하면 내 돈주고는 오지 않을 것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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