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오스테리아 브니엘 📍위치: 경기도 이천시 구만리로 114 102호 📍전화번호: 031-638-6629 📍셰프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enielchef/ ✔ 이천의 숨어있는 맛집 레알 숨어있긴 함... 이천은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차 있어야지 갈 수 있습니다 ^^ ✔ 맛있는 트러플 뇨끼를 먹을 수 있는 곳 여긴 트러플 뇨끼가 필수입니다! ✔ 와인을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도매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 직후 레스토랑에서 바로 마실 수도 있지만 잔 사용을 위해서 추가로 금액을 내셔야합니다. ✔ 분위기와 재미 모두를 즐기며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곳 저녁에 오면 모닥불을 피워주시는데 마시멜로우도 제공해주셔서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
메뉴
> 부라따 트러플 (29,000 원) 🔆
말 그대로 부라따 치즈와 트러플이 있고 꿀이 조합된 요리! 전채요리 & 샐러드 메뉴에 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샐러드로 오해하고 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해당 요리를 선택하니, 서빙해주시는 분이 샐러드가 아니라고 주의를 주시더라구요 :-0 ㅎㅎ 넵 저도 풀데기 싫어합니다~ 흠이 있다면 비싸다는 점? 비쌀 수 밖에 없는 건 알겠으나 이 작은 전채요리가 웬만한 메인 요리보다 비싸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제 돈주고 먹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한마디로 가성비는 떨어진다. 하지만, 이런데서 가성비 따지는 것도 웃기니까 패스ㅋㅋㅋ 암튼 먹자마자 트러플향과 달달한 꿀이 잘 어울려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 트러플 뇨끼 (29,000원)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집 최고의 메뉴! 같이 간 모든 사람들이 먹고 너무 맛있어서 헛웃음을 지었다는 그 메뉴입니다.. 꼭~ 시켜주세요! 뇨끼가 모양이 제가 알던 모양과 달라서 의야했지만, 겉바속촉의 끝판왕...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게되는 맛입니다.
> 딥디쉬피자 (20,000 원) 🔆
또 가성비충은 딥디쉬피자를 이 집 가성비 음식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흘러내리는 치즈 보이시나요~~~ 치즈가 낭낭하게 들어있어서 한 조각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ㅎㅎ 정말 화덕스타일의 도우 + 치즈 + 토마토 소스가 재료의 다라서 엄청 놀라운 맛이라고 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시카고 피자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은 불가합니다.... 이천에서 시카고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별 다섯개ㅋㅋㅋㅋㅋㅋ 셰프님이 원래 이천 시카고 피자로 유명했던 '더 아메리칸 탭 하우스'의 셰프님이라고 하십니다! 참고하세요
> 풍기피자 (25,000 원)
버섯향이 너무 좋아서 안 시킬 수 없었던 메뉴! 자극없이 슴슴하게 맛있었어요! 여긴 도우까지 맛있더라구요. 피자에서 건강한 맛을 찾으신다면 드셔야할 피자는 바로 이 것입니다.
> 까르보나라 (25,000 원) 🔆
이태리 고유의? 전통의? 까르보나라라고 할까요? 크림없고 달걀 노른자가 꾸덕꾸덕하게 만드는 그런 느낌의 파스타? 이것도 너무 제 스타일입니다 ㅠㅠㅠ 치즈는 그라다파다노 치즈인 줄 알았는데, 메뉴보니깐 페코리노 치즈 소스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해주셨을텐데 먹느라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이태리식 까르보나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성게알 파스타 (24,000 원)
우니를 위에 얹으면 수지타산이 안 맞을 정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스에 우니가 많이 들어가 소스가 정말 꾸덕꾸덕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면이 링귀니같이 납작해서 소스의 우니 맛이 잘 베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게알 파스타를 시켰을 떄는 위에 장식용? 보여주기용?으로 우니 덩어리가 하나정도는 올라와있기 마련인데, 성게알을 다 조사버려서 성게알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성게는 차가울 때 먹어야지 맛있는 음식이라는 저의 신념이 있는 저로써는 신선한 우니 덩어리 얹어지지 않은 이 집 우니 파스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 봉골레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에 애호박이 있던 게 신기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시중에서 파는 봉골레 파스타와 기본적으로 비슷한 맛이었지만, 애호박 덕분에 약간 더 가볍고 신선한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 T본 스테이크
100g당 16,000원이라서 꽤나 가격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100g 단위로 선택해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커팅되어진 상태로 와서 그 그대로 판매하기 때문에 그 날 있는 고기의 중량만큼 무조건 지불해야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600g짜리 티본만 있었기에 96,000원 주고 티본 스테이크를 먹고왔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음식이냐고 하면 전 아니라고 할 것 같구요. 이건 가성비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30,000원이라도 안 사먹을 것 같습니다. 이태리에서 먹었던 T본 스테이크도 제 입맛에 안맞았었는데요 ㅠㅠ ... 제 입맛이 고급지지 않은 것으로 합시다...
마무리
이렇게 개인적인 의견과 함께 음식들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사진은 포스팅을 위해서 찍은 게 아니라 인증샷 정도로 찍은 것이라서 엉망진창인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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